[뉴스핌=이광수 기자] 대신증권은 20일 신흥국통화가 약세로 전환되면서 통화자산에서 '롱숏'전략을 실행하기 좋은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김영일 대신증권 연구원은 "1월말 이후 강세를 이어오던 신흥국통화가 이달들어 약세로 전환하고 있다"며 "작년 4분기 고점을 극복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연초이후 신흥국통화 강세가 단순한 기술적 반등이었다는 심리가 확산 될 수 있다"며 "아시아통화가 여타 신흥국 통화 대비 상대적 매력이 높아졌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따라서 아시아통화를 매수하고 여타 신흥국 통화를 매도하는 '롱숏' 전략을 구사하기 좋은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