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CJ푸드빌의 이탈리안 캐주얼 레스토랑 더플레이스(The Place)는 9월초까지 여름 신메뉴 7종을 한정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CJ푸드빌> |
CJ푸드빌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여름 한정 메뉴는 치즈와 스파클링 와인을 활용해 피자, 파스타, 음료 등 다양한 형태로 개발했다.
대표메뉴인 ‘치즈 볼케이노’는 동그란 반구 형태의 검정 도우 안에 매운 볼로네제(소고기를 넣은 토마토 소스)를 넣고 모짜렐라 치즈를 올려 구워낸 피자다. 커팅 돼 제공하는 피자와 달리 나이프와 포크를 사용해 잘라 먹으면 된다.
스파클링 로제 와인 ‘다다 핑크’를 활용한 와인 칵테일 ‘핑크 비노팝’은 다다 핑크에 라즈베리∙블루베리로 만든 아이스 바를 거꾸로 넣고 녹이면서 마시는 와인이다. ‘핑크 그라니따’는 화이트펄이 들어간 코코넛 향의 음료에 다다 핑크로 만든 굵은 얼음 입자를 올렸다.
광교아브뉴프랑점의 특화 메뉴인 ‘크림 범벅 파스타’는 감자 크림을 토마토 스파게티니(얇은 스파게티면)에 섞어 먹는 맛으로 인기를 끌어 5개 전 매장으로 확대 출시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치즈 선호도가 계속 높아지는 트렌드를 반영해 지난 봄에 이어 치즈 메뉴 2탄을 준비했다”며 “여름을 맞아 시원함과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핑크빛 와인 음료도 함께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