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 알도(사진) “코너 맥그리거와 UFC 재대결 간절... 길거리에서라도 싸우겠다” . <사진= 조제 알도 공식 SNS> |
조제 알도 “코너 맥그리거와 UFC 재대결 간절... 길거리에서라도 싸우겠다”
[뉴스핌=김용석 기자] 조제 알도가 코너 맥그리거와의 재대결을 향한 의지를 불태웠다.
MMA파이팅 닷컴에 따르면 조제 알도는 프랭키 에드가와의 UFC 200 대결을 앞둔 미디어 인터뷰에서 코너 맥그리거와 반드시 다시 붙을 것이며 재대결이 성사되지 않으면 길에서라도 맞장을 뜨겠다고 선언했다.
전 브라질 페더급 챔피언 조제 알도는 UFC 194에서 13초만에 코너 맥그리거에게 패한 뒤 코너 맥그리거와의 재대결을 줄기차게 외쳐 왔다.
조제 알도는 “내가 에드가와 싸우는 것은 목표로 가기 위한 방편일 뿐이다. 이 다음에는 반드시 코너 맥그리거가 있어야 한다. 길거리에서라도 꼭 다시 코너 맥그리거와 싸우겠다. 에드가는 반드시 꺾을 수 있다. 내 목표는 코너 맥그리거다”라고 밝혔다.
알도는 UFC 156에서 에드가를 상대로 싸운 바 있다. 2011년 UFC 입성과 동시에 페더급 초대 챔피언이 된 조제 알도는 당시 UFC 156 메인이벤트에서 에드가와 5라운드 접전 끝에 3대 0 판정승하며 4차 방어에 성공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