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16일 국내주식시장에서 코스피 1개 종목이 하한가로 추락했다.
기업회생절차(옛 법정관리)를 밟고 있는 삼부토건은 지난 13일 거래재개 이후 2거래일 연속 하한가다. 감자 후 두 달 만에 거래를 재개했지만 하한가로 추락해 2만2200원까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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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한국거래소> |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모두 4개 종목. 코스피 3개 종목, 코스닥 1개 종목이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방한을 앞두고 관련주들이 들썩이는 모습이다. 이와 함께 같은 충청권 출신의 청와대 비서실장이 임명되면서 반기문 대망론에 힘이 실리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성문전자는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5750원에, 성문전자 우선주도 상한가인 1만1900원에 마감했다. 성문전자는 임원이 반 총장과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 총장 동생이 임원으로 재직 중인 코스닥종목 보성파워텍도 29.96% 오른 1만475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이밖에 에이엔피도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