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찰 통해 일주일간 앱 상단에 고정 노출
[뉴스핌=최유리 기자] 배달음식 주문 애플리케이션(앱) 요기요는 앱 내 가게 홍보 영역인 '우리동네 플러스'를 오는 14일부터 신설한다고 12일 밝혔다.
우리동네 플러스는 음식점 점주가 원하는 지역, 카테고리에 입찰을 통해 낙찰되면 일주일간 상단에 고정 노출되는 형태다. 주간 단위로 입찰을 진행하며, 입찰시 점주는 이전에 낙찰된 음식점의 일주일간 주문수를 확인할 수 있다.
배달음식 주문 앱 요기요는 앱 내 가게 홍보 영역인 '우리동네 플러스'를 오는 14일부터 신설한다. <사진=요기요> |
박해웅 요기요 세일즈본부장은 "고객 주문 데이터가 많이 쌓이지 않은 신규 음식점들은 고객을 확보하는데 다소 오랜 시간이 걸리는데, 이런 가게들에게도 도약할 수 있는 홍보툴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특히 주간 단위로 진행하기 때문에 효율적인 가게 홍보 설계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유리 기자 (yrcho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