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현경 기자] '자기야 백년손님'에서 송영빈의 고난기는 계속된다.
12일 방송하는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는 지난회에 이어 SBS 유혜영 아나운서의 남편 송영빈의 강화도 처가살이가 펼쳐진다.
최근 공개된 '자기야 백년손님' 예고 영상에서 송영빈은 처음으로 장인과 함께 아침을 맞이했다.
강화도에 비가 추적추적 내리자 송영빈은 밭일에서 벗어날 수 있을거라 생각하며 미소를 지었다. 그는 "오늘은 자유시간?"이라며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장인은 비와 상관 없이 계속해서 사위에게 일을 시켰다. 송서방은 밭에서 일을 하다가 넘어지는 등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또 이날 장인은 손주를 바라는 마음에 송서방에 몸에 좋은 마주스와 인삼, 더덕을 준비한다. 하지만 '초딩 입맛'인 송서방은 이를 잘 마시지 못할 것으로 전해졌다.
송영빈의 강화도 처가 살이 적응기는 12일 밤 11시 10분 방송하는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