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9일 국내주식시장에서 코스피 2개 종목, 코스닥 2개 종목이 상한가로 치솟았다. 코스닥시장에선 코데즈컴바인이 상한가로 올라서며 7만7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앞서 금융당국은 품절주 논란으로 주가가 급등한 바 있는 코데즈컴바인의 시세조작 세력이 개입한 정황은 없는지 조사에 들어갔다. 하지만 주가조작 세력에 의한 시세조종은 아니라고 사실상 결론을 내리며 다시 급등세를 연출했다.
피델릭스는 중국시장을 성장동력으로 급등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한가로 3980원에 마감했다.
이밖에 새로닉스, 디지아이도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 |
<자료=한국거래소> |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보락과 동부건설우가 나란히 상한가다.
동부건설우는 지난달 말 2만9550원에서 이날 4만6800원까지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편, 하한가로 내려선 종목은 없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