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양희영(PNS)이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에서 2주 연속 준우승을 차지했다.
양희영은 9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프랫빌의 RTJ 골프 트레일 세네이터 코스(파72·6599야드)에서 열린 요코하마 타이어 클래식(총상금 130만 달러) 마지막 4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3개로 5언더파를 쳐 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했다.
양희영 <사진=뉴스핌DB> |
양희영은 지난주 텍사스 슛아웃에서도 준우승했다.
우승은 에리야 주타누칸(태국)이 14언더파 274타로 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LPGA 투어 우승을 차지했다.
박희영(27)과 호주교포 이민지(하나금융그룹)가 11언더파 277타를 쳐 공동 6위에, 유소연(하나금융그룹)은 10언더파 278타를 쳐 공동 10위에 각각 올랐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