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기성용, 어버이날에 프리미어리그 2호골 ... 4개월만에 발리슛으로 골맛. <사진= 스완지시티 공식 홈페이지> |
[EPL] 기성용, 어버이날에 프리미어리그 2호골 ... 4개월만에 발리슛으로 골맛
[뉴스핌=김용석 기자] 기성용이 프리미어리그 2호골을 터트렸다.
기성용은 웨스트햄과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 2-0으로 앞서고 있던 후반 6분 환상적인 발리슛으로 시즌 2호골을 성공시켰다.
후반 6분 올시즌 뛰어난 활약을 펼친 베로우가 왼쪽에서 찔러 차 준 볼을 기성용이 환상적이 발리슛으로 연결했다.
기성용은 올시즌 지난해 12월 27일 웨스트브로미치전서 1호골을 터트린 바 있다.
이날 스완지시티의 주장이자 웨일즈 대표팀의 주장인 웨슬리 윌리암스가 휴식이 필요해 남은 2경기를 뛰지 않기로 결정한 가운데 귀돌린 감독은 잭 코크를 필두로 대거 라인업을 변경했고 기성용도 오랜만에 본래의 자리로 돌아와 한결 나아진 플레이를 선보였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