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2일 국내주식시장에선 코스닥 1개 종목이 하한가로 주저앉았다.
유선 통신장비 제조업체 코아크로스는 투자주의 환기종목으로 지정되며 가격제한폭까지 내려 750원에 마감했다. 지난달 29일 한국거래소는 기업부실위험 선정기준 해당 등을 이유로 투자주의 환기종목으로 지정했다.
코스닥 3개 종목은 상한가로 올라섰다. 우전은 투자주의환기종목 지정에서 해제되며 29.88% 올라 1565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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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한국거래소> |
코아로직은 거래 재개 이후 5영업일 연속 상한가다. 감자 주권 변경상장으로 매매거래가 정지된 코아로직은 지난달 26일부터 거래가 재개됐다.
지난달 25일만해도 2705원에 머무르던 주가는 지난달 29일 기준 1만3000원 선까지 오르며 6배 이상 치솟았다.
또, 회사는 인수합병(M&A)을 통해 리드드래곤(LEAD DRAGON LIMITED)이 새로운 최대주주에 올랐다.
이밖에 박근혜 대통령이 이란을 방문하며 이란 수주 기대감에 옴니시스템도 상한가로 치솟았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