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인형 모험 담은 그림책…'인형이 움직인다면'이란 상상력서 출발
[뉴스핌=한태희 기자] 재능교육은 프랑스에서 15만부 이상 팔린 베스트 셀러 '밤이에요!'를 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밤이에요!'는 어린이들이 한번 쯤 해봤을 '내가 잠든 사이에 인형들이 살아서 움직인다면?'이란 상상력에 착안해 만든 그림책이다. 진짜 토끼가 되고 싶은 토끼 인형의 모험 이야기를 담았다. 간결하고 아기자기한 그림과 부드러운 색채를 통해 토끼 인형의 사랑스러움을 표현한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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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재능교육> |
저자 마갈리 보니올은 지난 1976년에 태어난 프랑스의 대표적인 동화작가이자 삽화가이다. 마르세유 미술학교에서 공부한 뒤, 프랑스 유명 아동출판사에서 '알도와 눈', '선물', '크리스마스 간식 등 다양한 작품을 내놓고 있다.
재능교육 관계자는 "'밤이에요!'는 아이와 어른 모두가 좋아하는 토끼 인형에 따뜻하고 부드러운 그림이 어우러져 온 가족이 함께 읽으면 더욱 좋을 그림책"이라며 "재미는 물론 따스한 감동과 긴장감이 더해진 스토리를 통해 어린이들의 공감과 호기심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격은 8000원으로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 판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