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임요환의 자신의 직접 ‘프로 포커플레이어’에 대해 설명했다. <사진=‘해피투게더3’ 캡처> |
[뉴스핌=박지원 기자] ‘해피투게더3’ 임요환의 자신의 직접 ‘프로 포커플레이어’에 대해 설명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의 ‘신랑특집’에는 김원준, 이은결, 임요환, 박영진 등 최근 결혼을 한 새신랑들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이 “프로 갬블러”라고 말하자, 김가연은 “그건 올바르지 않은 표현이다. 프로 포커플레이어라고 해야 한다”고 정정했다.
이에 MC들이 “포커 플레이어라며 생소하기도 하고, 우리나라에서는 도박으로 생각해서 이미지가 좋지 않다”고 말했다.
임요환은 “우리나라에서는 그런데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같이 경쟁하고 즐기는 문화다. 거기서 쓰는 칩은 현금가치가 없는 거다. 끝까지 잃지 않고 살아남는 게 규칙”이라며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하는 WSOP 대회에서 1등을 하면 80억~100억을 상금으로 탄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