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SK하이닉스는 26일 진행된 1분기 실적컨퍼런스콜을 통해 "올해 2분기는 원/달러 평균 환율이 떨어져 1150원~1180원 사이가 될 것으로 본다"며 "원화 매출 기준으로 1000억원 정도가 환율 변동으로 (변화가) 생길 수 있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1분기 평균 환율은 1200원으로 지난해 4분기 대비 4% 상승했다"며 "2분기 환율이 1150~1180원 사이에서 움직인다고 볼 때 2분기는 1분기보다 2~3% 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