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강대석)가 가치투자 철학을 바탕으로 국내주식에 투자하는 자문형 랩 2종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신한명품 VIP 자문형랩'과 '신한명품 유니베스트 자문형랩'은 각각 VIP투자자문, 유니베스트투자자문에서 제공하는 포트폴리오를 기초로 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가 최종 운용한다.
자문형 랩 서비스는 포트폴리오 구성은 물론 리밸런싱, 사후관리까지 전문가에 의한 자산관리를 받을 수 있는 투자수단으로 현재 신한금융투자는 총 19종의 국내외 자문형랩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VIP투자자문은 2003년 8월 설립된 투자자문사로, 2016년 3월말 현재 총 수탁고는 1조8100억원으로 순이익 기준 업계 2위권이다. 싸게 사서 제 값에 파는 가치투자 철학을 고수한다.
유니베스트 투자자문은 1997년 5월 설립된 스틱투자자문이 전신으로 합리적 성과의 지속적 창출을 목표로 한다. 1월 말 기준 운용자산 규모는 750억원이다.
두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5000만원, 랩 수수료는 연간 2.0%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www.shinhaninves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1588-0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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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금융투자> |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