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한효주가 ‘1박2일’ 재출연 각서를 쓰는 순간 최고 시청률을 찍었다. <사진='1박2일' 캡처> |
[뉴스핌=박지원 기자] 여배우 한효주가 ‘1박2일’ 재출연 각서를 쓰는 순간 최고 시청률을 찍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의 전국 기죽 시청률은 15.0%를 기록했다.
이날 여배우 한효주와 제주도 수학여행을 떠난 ‘1박2일’ 멤버들은 저녁식사와 잠자리 복불복으로 불타는 승부욕을 보여줬다.
특히 이날 한효주는 김준호의 짖궂은 장난 속에 ‘망가짐’을 불사하며 ‘예능 대세’로 떠올랐다. 갖은 고생을 하고도 야외취침에 뽑힌 한효주. 그는 “또 볼 수 있냐”는 질문에 “10년 뒤 쯤 나오겠다”는 대답을 했다.
하지만 유호진 PD는 앞서 획득한 소원권으로 “제작진과 멤버들이 원할 때 언제든지 한 번 더 나와달라”는 재출연 각서를 받아냈다.
한효주가 ‘1박 2일’ 재출연 각서를 쓰는 순간은 수도권 기준 시청률 18.1%를 기록하며 이날의 ‘최고의 1분’으로 기록되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