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롯데슈퍼는 완도 지역 특산물을 이용해 완도 현지에서 만든 가정간편식(HMR)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롯데슈퍼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완도 전복이 통째로 들어간 '시원한 완도미역국'(가격 2990원)과 완도 톳으로 만든 '시원한 톳된장국'(가격 1990원) 등이다.
이 두 제품은 완도에서 생산되는 지역 특산물을 원재료로 만들어졌다는 것과 함께 제조 공정을 완도지역 업체가 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롯데슈퍼는 설명했다. 완제품이 생산되기까지 동일 지역에서 진행돼 지역 경제에 이바지 하는 바가 크다는 이유에서다.
롯데슈퍼는 향후 이렇게 HMR 제품을 지역 특산물과 지역 생산업체를 통해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