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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엣가요제' 얼짱여고생 박리원 <사진=MBC 듀엣가요제> |
'듀엣가요제' 조권, 얼짱여고생 박리원과 '숨겨왔던 깝' 대방출…'으르렁'으로 3위 머물러
[뉴스핌=양진영 기자] '듀엣가요제' 조권이 '깝권'을 숨기고 사는 자신과 닮은 출연자 얼짱 여고생 박리원을 만났다.
15일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에서 두 번째 출연자는 정은지와 김병구가 398점으로 1위에 오른 가운데 가수 조권과 그 듀엣 상대가 무대에 올랐다.
미모의 여성 출연자는 조권과 함께 엑소의 '으르렁'을 어쿠스틱 버전으로 재편곡해 불렀다. 조권과 같이 원래 내성적인 성격이라고 했지만 무대 위에서 그는 여유로운 보컬과 눈을 찡긋하는 귀여운 무대 매너로 청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후반부 깝권과 리원의 끼부리기가 시작됐다. 완벽한 보컬로 하모니를 만들면서도 두 사람은 경연을 떠나 무대를 즐기며 꾸준히 점수 상승세를 보였다.
'끼부림'에 이어 고음이 가득한 후반 브릿지와 애드리브가 폭발했다. 조권과 리원은 귀엽게 '으르렁'대는 듯한 귀여운 퍼포먼스로 웃음을 안겼다. 청중펴악단은 이들에게 364점을 줬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