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겨레 기자] 쿠쿠전자의 정수기 렌탈 실적에 훈풍이 불었다.
쿠쿠전자는 자사의 렌탈 정수기가 6년 만에 렌탈 계정 90만대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쿠쿠전자는 지난 2010년 정수기 렌탈 사업에 진출한 후 2011년 18만대, 2012년 30만대, 2013년 50만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수기 렌탈 실적 상승을 견인한 쿠쿠 ‘인앤아웃 슬림 정수기’는 지난해 5월 말 출시 직후부터 지금까지 인앤아웃 시리즈 매출액의 40% 이상을 차지했다.
쿠쿠전자 정수기 '인앤아웃 슬림' <사진=쿠쿠전자> |
‘인앤아웃 슬림’은 오염이 가장 많고 쉬운 코크 자동 살균 기능을 2014년 업계 최초로 적용 출시했다. 코크살균은 전기분해 살균수가 물이 흐르는 관로부터 출수되는 코크까지 매일 자동으로 살균되는 방식이다.
쿠쿠전자 마케팅팀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 파악을 통해 쿠쿠만의 고유한 기술경쟁력을 더하여 소비자 만족향상으로 정수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김겨레 기자 (re97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