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올스토리, 스마트통 과학 선봬
[뉴스핌=한태희 기자] 교원그룹은 교과 과정 맞춘 전집 '교원 올스토리'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통 과학'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스마트통 과학은 24가지 과학 이야기에 100여개 동영상과 디지털 체험을 접목한 스마트 과학 전집이다. 개정 교과 과정을 반영해 '물질과 에너지' 그리고 '생명과 지구' 두 가지 영역에 걸쳐 총24가지의 주제를 다룬다. 개별 주제에 어울리는 창작동화, 전래·명작 동화를 읽으며 과학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다. 또 일러스트는 과학의 원리를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도준다. 권말 활동은 배운 내용을 다시 한번 정리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사진=교원> |
스마트통 과학 특징은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전집 안에 있는 QR코드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 찍으면 관련 주제에 따라 실험 영상이나 상황극, 애니메이션 등을 볼 수 있다. 스마트통 과학앱(App)을 연동시키면 증강현실(AR) 기능으로 생생한 일러스트와 사진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실험 도구를 직접 움직여보는 조작 활동 등 흥미로운 디지털 체험으로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도 있다. 함께 제공되는 별책 '똑똑한 과학 백과'는 본책에 담긴 다양한 영역의 주제를 알기 쉽게 정리한 과학 원리 백과다.
스마트통 과학은 2015년 초등 과학 교과서 개정을 맡은 채동현 교수의 감수를 거쳤다. 초등 과학 교과서의 집필진과 현장 교육 경험이 많은 초등 과학 교육 전공자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본책 24권, 별책 1권, 마스터 카드 2장으로 구성된다. 가격은 28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교원에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