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1분기 12개 사업에 대해 예산 354억원을 집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연간집행계획 833억원의 42.5% 수준으로 당초 계획인 299억원보다 55억원(6.7%포인트) 초과 집행했다.
특히 동서2축도로는 총 558억 원 중 289억원(51.7%)을 투입해 당초 계획 218억원 보다 71억 원(12.6%포인트) 초과 달성했다.
새만금청 관계자는 “핵심기반시설인 동서2축도로 건설이 원활하게 추진되는 등 사업 기반이 착실하게 다져지고 있다“며 “지속적인 재정집행 점검과 집행 독려를 통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