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지가 좁아진 '우리집 꿀단지' 악역 김유석이 병에 걸린 최명길의 몸상태를 밀착조사하기 시작했다. <사진=KBS 1TV '우리집 꿀단지'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우리집 꿀단지' 악역 김유석이 회사를 집어삼킬 생각에 최명길이 죽을 날만 기다린다.
김유석은 11일 오후 방송하는 KBS 1TV '우리집 꿀단지'에서 아내 최수린을 시켜 최명길의 몸상태를 살피라고 신신당부한다.
이날 '우리집 꿀단지'에서 김유석은 최명길의 미각이 회사 안에서 급부상하면서 더욱 입지가 좁아진다. 사실 최명길은 병이 악화되며 미각을 모두 잃었지만 딸 오봄(송지은)과 아란(서이안)의 도움으로 이 사실을 감춘다.
오히려 최명길은 송지은의 도움으로 절대미각을 통해 최고의 전통주를 만들어냈다는 그룹 임원들의 찬사를 받는다. 최명길의 몸이 좋지 않다는 걸 이미 눈치 챘던 김유석은 급기야 병이 회복되는 건 아닌지 노심초사한다.
한편 '우리집 꿀단지' 11일 방송에서 최명길이 투병 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서이안이 이를 시아버지인 김유석에게 이야기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우리집 꿀단지'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25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