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킷플레이스 "오늘의집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확장"
[뉴스핌=최유리 기자] 초기 기업 전문 투자사인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는 IMM인베스트먼트와 버킷플레이스에 10억원을 투자했다고 11일 밝혔다.
버킷플레이스는 인테리어 콘텐츠 플랫폼 '오늘의집'을 운영하고 있다. 홈스타일링 전문가의 가이드부터 일반인들의 셀프 인테리어 노하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사진=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 |
오늘의집은 이용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애플리케이션(앱)에서 건물 형태, 스타일, 평수 등을 입력하면 맞춤형 인테리어 사진들을 확인할 수 있다. 가구와 소품을 판매하는 쇼핑몰이나 다른 쇼룸 사례들로 연결도 가능하다.
이승재 버킷플레이스 대표는 "인테리어 정보와 구매 니즈를 유기적으로 연결시킨 점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라며 "향후 인테리어 콘텐츠 서비스를 넘어 라이프스타일 커머스 플랫폼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유리 기자 (yrcho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