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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프리뷰, 미 주가지수 선물 '엇갈린 고용'에 보합권...엔비디아↑ VS 양자컴퓨터 관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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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8일(현지 시간) 뉴욕 증시 개장 전 미국 주가지수 선물 가격은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전날 강한 매도세에 시달렸던 대형 기술주를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는 가운데, 이날 시장은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 내용을 기다리며 엇갈린 고용 지표를 소화하고 있다.

미국 동부 시간 오전 9시 20분 기준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E-미니 다우 선물은 11.00포인트(0.03%) 오른 4만2814.00로 강보합에 머물고 있다. E-미니 S&P500 선물은 전일보다 1.50포인트(0.03%) 내린 5952.75에, E-미니 나스닥100 선물은 13.00포인트(0.06%) 내린 2만1338.00로 전날과 큰 변함없는 모습이다.

뉴욕증권거래소(NYSE) 트레이더.[사진=로이터 뉴스핌]

이날 개장 전 발표된 고용 지표는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미국 ADP사가 발표한 전미고용보고서에 따르면 12월 민간 신규 일자리 고용은 12만2000건으로, 예상치인 13만9000건과 지난달 수치인 14만6000건을 모두 대폭 하회했다.

임금 상승률도 전년 대비 4.6%로 지난 2021년 7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민간 부문 신규 고용 속도가 둔화하고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다만 미국 기업들의 해고 동향을 반영하는 실업수당 건수는 증가 예상과 달리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12월 29일~1월 4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주 전에 비해 1만 건 줄어든 20만1000건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1월 이후 약 1년만에 가장 낮은 건수다. 시장 추정치인 21만4000건도 밑돌았다. 

이날 나온 고용 지표는 엇갈린 모습을 보였지만, 하루 전 미 노동부가 공개한 11월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 따르면 노동 수요를 나타내는 구인 건수는 예상보다 크게 늘었다.

더불어 전날 발표된 미국의 12월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PMI)마저 예상보다 강력한 것으로 나타나자 시장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가 지연될 가능성을 우려했고, 뉴욕증시와 암호화폐 등 위험 자산 시장을 중심으로 매도세가 강화했다.

투자자들은 이날 개장 전 나온 고용 지표를 소화하며 이날 오후 공개될 12월 FOMC 회의록과 더불어 미 국채 금리 동향에도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다.

전날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장중 일시 4.699%까지 오르며 지난해 4월 26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30년물 금리는 장중 4.92%로 지난 2023년 말 이후 최고치를 찍었다.

미 국채 시장은 지난해 11월 도널드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 이후 보호무역주의로 인한 인플레이션 재점화 우려로 줄곧 부담을 받아왔다.

비앙코 리서치의 설립자인 짐 비앙코는 최근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우리는 금리의 장기적 상승 추세 안에 있다"면서 "10년물 수익률이 2007년 이후 최고치인 5% 수준으로 상승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월가 전문가들도 미국채 금리 5%를 주식 시장에 가장 중요한 이정표 혹은 '발작' 촉매로 보고 있다.

JP모간 글로벌 주식전략책임자인 미슬라브 마테이카는 "10년 만기 미국채 수익률의 5% 수준이 미국 증시의 변곡점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고, 뱅크오브아메리카 애널리스트 사비타 수브라마니안은 5% 수익률이 채권이 주식보다 더 매력적으로 보이기 시작하는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개장 전 거래에서 대형 기술주는 엇갈린 흐름이다. 'CES 2025'로 주가가 탄력 흐름을 받은 ▲엔비디아(종목명: NVDA) ▲마이크론(MU)은 주가가 1~2% 반등하고 있다. 반면 ▲테슬라(TSLA) ▲애플(AAPL) ▲알파벳 구글(GOOGL)은 주가가 1~2%대 내림세다.

최근 주가가 급등세를 탔던 양자 컴퓨터 관련주도 일제히 내림세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발언이 주가 내림세를 촉발했다. 황 CEO는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글로벌 기자간담회에서 "양자 컴퓨터 기업과 협업하고 있지만 유용한 수준의 제품이 나오기까지 30년이 걸릴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 같은 발언에 ▲아이온큐(IONQ) 주가가 20% 가까이 급락하고 있으며, ▲퀀텀 컴퓨팅(QUBT) ▲리게티 컴퓨팅(RGTI) ▲D-웨이브 퀀텀(QBTS) 등 관련주의 주가는 27~30%대 급락 중이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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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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