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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소속 그룹 아이콘이 'K팝스타5' 결승전 무대를 찾았다. <사진=SBS 'K팝스타5' 방송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그룹 아이콘이 ‘K팝스타5’ 결승전 무대 객석에서 포착됐다.
10일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5’(K팝스타5)에서는 우승자를 결정짓는 마지막 무대, 안예은과 이수정의 결승전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안예은, 이수정의 ‘K팝스타5’ 결승전 무대가 끝난 후 심사위원 박진영의 신곡 ‘살아있네’ 컴백 무대가 펼쳐졌다.
이후 ‘K팝스타5’ MC 전현무는 “두 심사위원이 박진영의 무대를 어떻게 봤을지 궁금하다”고 물었고 양현석은 “지난 시즌에도 여기서 박진영이 컴백무대를 하더니 이번에도 했다. 너무 자기 위주의 무대를 꾸민 게 아닌가”라고 운을 뗐다.
이어 양현석은 “물론 박진영의 춤은 두말할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지금 여기에 박진영 말고 지난 시즌 우승자인 케이티 김과 아이콘, 권진아, 정승환이 와있다. 이들에게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박진영의 춤에는 관심이 없고 자기 소속 아티스트 챙기기에 연연하고 있다”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