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성웅 기자] 소형차 브랜드 미니가 제주도에서 국내 유명 아티스트 3인과 협업한 예술작품인 ‘STAY OPEN 랜드아트’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오는 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이광호, 정문열, 구세나 작가 등이 참여해 오픈탑 모델인 뉴 미니 컨버터블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메인 테마인 ‘STAY OPEN'이라는 주제로 뉴 미니 컨버터블의 오픈 에어링이 주는 즐거움을 설치미술과 공예 등 예술적 관점으로 풀어냈다. 제주도 대자연의 아름다움 속 사람과 드라이빙, 삶을 대하는 철학적 태도를 아티스트 각자의 개성에 따라 표현해 낸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미니는 오는 27일까지 세계적인 카메라 브랜드 ‘라이카’와 함께 사진 공모전도 진행한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본인의 인스타그램 전체 공개로 뉴 미니 컨버터블에 가장 잘 어울리는 ‘하늘’의 이미지를 업로드하고 해시태그로 #stayopenmini, #뉴미니컨버터블, #leica_kr을 걸면 우수작을 선정해서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
1등 1명에게는 약 450만원 상당의 라이카 프리미엄 터프니스 콤팩트 카메라인 ‘라이카 X-U’ 모델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돼 있다.
김효준 BMW그룹코리아 대표는 “자연과 예술, 드라이빙은 바쁜 일상 속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는 요소들”이라며 “ MINI 랜드아트 작품들을 통해 잠시나마 닫혀있고 지친 일상 속 마음을 활짝 여는 경험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 미니 컨버터블 <사진=BMW그룹코리아> |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