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 출전하는 안병훈(CJ그룹)이 8일(이하 한국시간) 0시 27분 트로이 메릿(미국), 이언 우즈넘(웨일스)과 1라운드를 티오프한다.
안병훈 <사진=뉴스핌DB> |
7일 밤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GC에서 개막하는 마스터스는 디펜딩 챔피언 조던 스피스(미국)를 폴 케이시(잉글랜드), 브라이슨 디셈보(미국)와 같은 조로 편성하고 7일 밤 10시48분 티샷하도록 티타임을 발표했다.
마스터스에셔 우승하면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8일 오전 3시 1분 빌 하스(미국), 마르틴 카이머(독일)와 같은 조로 1라운드 경기에 들어간다.
올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과 델 매치플레이에셔 연속우승하며 세계랭킹 1위에 복귀한 제이슨 데이(호주)는 맷 쿠처(미국), 어니 엘스(남아공)와 8일 오전 2시 6분 티오프한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