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5일 아이센스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이 50억원 내외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배기달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혈당측정기 수출이 211억원으로 외형성장을 이끌며 매출액은 275억원으로 사상 최대가 예상된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그는 "외형 호조로 1분기 매출 원가율은 57.5% 정도, 판관비율은 24.5%로 다소 높아지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생산 라인 증설에 따른 생산 능력 확대와 신규 고객 효과 등으로 연간 실적도 높은 성장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송도 공장의 생산능력은 지난해 2.1억개에서 올해 3.1억개로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