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유 기자] 전국은행연합회(회장 하영구)가 기업이미지(CI)를 30년만에 바꾸고 새 비전을 선포했다.
은행연합회 전 임·직원은 4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은행연합회 세미나실에서 선포식을 개최하고 '은행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 가는 금융리더'라는 새 비전을 공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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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행연합회> |
은행산업이 혁신해 창조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은행연합회가 금융발전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또 은행연합회는 약 30여년간 사용해 오던 CI를 새롭게 제정했다.
새 CI는 상승하는 디딤돌을 형상화했다. 금융산업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적으로 이끌며 사원기관과 함께 발전하겠다는 뜻이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새 비전과 CI는 임직원들 간 정체성·비전을 공유하고, 소속감 강화 및 외부와의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