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지은 기자] ‘결혼계약’ 유이가 절망에 빠졌다.
3일 방송되는 MBC ‘결혼계약’ 10회에서는 이서진(한지훈 역)이 유이(강혜수 역)에 대한 마음을 드러낸다.
이날 성국(김용건)은 지훈에게 혜수와 관계를 정리하라고 강요한다.
하지만 지훈은 “죄송합니다, 아버지. 저 그 여자 포기 못할 것 같습니다”라고 말한다.
같은 시각 병원을 찾은 혜수는 의사에게 자신의 상태에 대해 묻는다. 그러자 담당의는 “강혜수 씨 경우, 5년 생존율이 한 30%정도 돼요”라고 말한다.
자신의 상태가 좋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된 혜수는 지훈에게 “어제 일은 실수였어요”라고 말한다.
그러나 지훈은 “나는 실수 아니었어요. 그냥 한 번 가 봐요, 우리”라며 마음을 드러낸다.
한편 ‘결혼계약’은 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