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꿀단지’ 최명길이 김유석의 모함으로 또 한 번 위기를 겪는다. <사진=‘우리집 꿀단지’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우리집 꿀단지’ 최명길이 김유석의 모함으로 또 한 번 위기를 겪는다.
1일 방송하는 KBS 1TV 일일드라마 ‘우리집 꿀단지’(극본 강성진 정의연, 연출 김명옥) 110회에서는 풍길당의 전통주에서 중금속이 검출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국희(최명길)은 풍길당 전통주에 수입인삼을 써 중금속이 검출됐다는 소식을 듣고 화들짝 놀란다. 길수(김유석)는 “배고문님 왜 그러셨습니까”라며 이 모든 일을 국희 탓으로 돌린다. 이에 국희는 “나는 단연코 이 인삼을 들이라고 한 적이 없다”고 해명한다.
길수는 그런 국희에게 “여기에 이렇게 사인까지 하지 않으셨습니까”라며 조작된 증거를 들이민다.
결국 국희는 모든 걸 책임지고 자리에서 물러나려고 하고, 봄(송지은)이는 “남아서 의혹을 풀어야 한다. 엄마를 이렇게는 안 보낸다. 못 보낸다”며 국희를 잡는다.
한편, 선영(최수린)은 태호(민수)에게 새로운 여자를 소개시켜 준다.
선영은 “강남호텔 사장님 외동딸이야. 두 사람이 이렇게 앉아 있는 거 보니까 선남선녀가 따로 없다”며 태호를 맞선 자리로 불러내고, 태호는 “부모님과 아내 중 고르라면 제 선택은 아란이다”라며 아란과 이혼하기 않겠다는 의지를 보인다.
KBS 1TV 일일드라마 ‘우리집 꿀단지’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2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