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상호 기자] ‘런닝맨’ 월요커플 송지효-개리에게 위기가 닥쳤다?
3일 방송하는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런닝맨) 293회는 ‘다수결 레이스! 위험한 만장일치’ 특집으로 배우 박보검, 유연석, 걸그룹 AOA 설현, 소녀시대 서현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먼저 이날 박보검은 송지효와 한편이 돼 게임을 진행한다. 평소 박보검 출연을 손꼽아 기다리며 ‘박보검 앓이’를 해왔던 송지효는 박보검은 등장에 “어? 웬일이야, 웬일이야”라며 기쁜 마음을 숨기지 못한다.
송지효와 ‘월요커플’로 활약 중인 개리 역시 마찬가지. 설현과 한팀을 이룬 개리는 설현의 난감한 부탁에 “미쳐버리겠네”라며 어쩔 줄 몰라 한다.
반면 유연석과 수상한 브로맨스를 펼치는 하하는 “연석이 양아치네”라며 그의 실체(?)를 폭로하고 서현은 김종국의 등에 엎혀 수상한 봄나들이를 나선다.
한편 ‘런닝맨’ 293회는 3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