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대규모 투자에 따른 매출 확대 기대감 등으로 1일 티씨케이 주가가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4분 티씨케이는 전일 대비 5.72% 오른 3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16% 넘게 오른데 이은 이틀 연속 오름세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티씨케이에 대해 225억원 투자 결정으로 연간 SIC Ring(탄화규소 반도체 소모품) 매출 규모는 1000억원이 넘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하준두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이 제품은 반도체 핵심공정인 에칭(식각)공
정에 적용된다. 반도체용 웨이퍼를 지지하며 고주파 플라즈마를 견디는 능력이 기존 Sic Ring대비 월등하다. 세계적으로 유일한 제조업체로 봐도 무방하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