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31일 국내 증시에서는 5개 종목이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는 한솔아트원제지 두 개 종목이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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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아트원제지는 이날 전거래일 보다 720원, 29.88% 상승한 3130원에 거래를 마쳤고 한솔아트원제지2우B 종가는 전일 대비 2580원, 29.59% 오른 1만1300원을 기록했다.
이같은 급등세는 영업이익 흑자전환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결과로 풀이된다.
한솔아트원제지는 전일 사업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흑자전환, 127억57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655억5300만원으로 집계됐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우성아이비, 에이디테크놀로지, 이엠넷 등 3개 종목이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특히 우성아이비는 앞서 '대선 테마주'로 거론되며 이유없는 급등세를 나타내기도 했다.
이에 우성아이비는 "대선 태마주와 관련이 없다"며 공시를 통해 이를 부인했지만 급등세는 이어졌다.
우성아이비는 전일 대비 3400원, 29.96% 상승한 1만4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또 에이디테크놀로지가 전거래일 대비 3400원, 29.96% 상승한 1만4750원에 거래를 마쳤고 이엠넷도 2100원, 29.96% 상승한 9110원에 마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