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대유위니아, 휴대용 공기청정기 '스포워셔' 5종 출시

기사입력 : 2016년03월31일 09:59

최종수정 : 2016년03월31일 09:59

[뉴스핌=김겨레 기자] 대유위니아가 31일 휴대용 자연가습 청정기 2016년형 '위니아 스포워셔' 5종을 출시했다.

위니아 스포워셔는 가습과 청정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융복합 청정기능'을 갖춘 휴대용 에어워셔로, 7단계 청정 원리에 따라 건조하고 오염된 주변의 공기를 흡입하고, 공기 속 오염물질을 물로 씻어내 촉촉하고 깨끗한 공기로 바꿔 토출하는 제품이다. 가격은 16만9000원부터 19만9000원의 제품까지 있다.

한번 물을 보충하면 7시간 연속 자연가습이 가능한 제품으로, 충분한 시간 동안 유지되는 우수한 보습 효과를 통해 사용자의 피부 보습과 건조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대유위니아는 밝혔다. 

대유위니아의 휴대용 융복합 공기청정기 '스포워셔' <사진=대유위니아>

2016년형 위니아 스포워셔의 기능과 편의성은 한층 더 진화했으며, ▲젠틀네이비 ▲까페골드 ▲로코코피치의 최고급형 3종과 ▲헤이즐브라운 ▲퓨어화이트의 고급형 2종으로 구성됐다. 

2016년형 위니아 스포워셔는 ‘파워모드’와 ‘에코모드’가 새롭게 장착되면서 가습과 청정 효과가 더욱 극대화됐다.

강풍의 ‘파워모드’는 나쁜 공기질 뿐만 아니라 생활 악취를 빠르게 정화시켜준다. ‘에코모드’는 도서관보다 조용한 28데시벨(dB) 수준의 최저 소음으로 작동하는 것이 특징으로 사용자의 숙면을 돕고, 취침 시에도 깨끗한 공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파워모드 및 에코모드는 가습 효과와 함께 이오나이져 강∙약풍을 선사하는데, 여기에는 ‘이온플레이어’ 기능이 탑재돼 있어 공기청정과 함께 87만개의 음이온이 발생하는 산림욕 효과도 제공한다. 사용자의 스트레스 및 피로 회복에 탁월한 기능이다.

2016년형 위니아 스포워셔는 사용자 관점에서 직관적이고 사용편리성이 높은 스마트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먼저, 2016년형 위니아 스포워셔 중 최고급형 모델에는 공기 청정도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스마트 클린 라이팅’ 기능이 새롭게 탑재됐다. 제품 후면에 위치한 ‘스마트 센서’를 통해 공기 오염도를 감지하고, 제품 상단의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실내 공기 청정도를 주황, 녹색, 파랑의 3단계 컬러로 표시한다.

위니아 스포워셔의 ‘스마트 링 램프’ 기능도 새롭게 업그레이드됐다. 해당 램프는 사용자가 스마트 터치 버튼을 한 손으로 가볍게 터치하면 ‘파워모드’, ‘에코모드’, ‘전원 끔’과 같은 동작 상태를 각기 다른 라이팅 형태로 보여준다.

더불어, 상부 급수 구조로 텀블러에 물을 따르듯 쉽게 물을 채워 넣을 수 있는 ‘워터 하이 패스’와 물 수위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워터 게이지’ 기능도 탑재해 뛰어난 사용 편의성을 자랑한다.

심플하고 작은 크기의 위니아 스포워셔는 한 손에 잡히는 텀블러 디자인의 외관이 특징이다. 여기에 네이비, 골드, 피치 등 스타일리시한 색상이 적용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이 밖에도, 2016년형 위니아 스포워셔는 기능성을 살린 악세서리 소품이 장착돼 4계절 내내 사용 가능 제품으로 진화했다.

탈취력이 뛰어난 카본 소재를 적용한 ‘카본프레쉬캡슐’은 물을 넣지 않고 사용하며, 생활 악취를 말끔하게 제거해 가습 기능 없이 탈취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한 소품이다. 또한, 소나무향, 라벤더향과 같은 천연향을 선사하는 ‘아로마스틱’은 사용자가 방향제 효과는 물론 아로미테라피 효과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신중철 대유위니아 마케팅 담당은 “2016년형 위니아 스포워셔는 사용자가 니즈에 따라 제품을 다양하고 편리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한층 더 진화한 제품이다”며 “자동차, 사무실, 주방, 침실 등 장소의 제약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만큼,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위니아 스포워셔와 함께하며 촉촉하고 깨끗한 공기를 365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형 위니아 에어워셔 총 5종의 출하가는 16만9000원∼19만9000원이다.

 

[뉴스핌 Newspim] 김겨레 기자 (re97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돌연 취소된 '2+2 통상협상' 왜?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25일(현지 시각) 미국 현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한미 2+2 재무·통상 협의'가 돌연 취소된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미국 측이 한국 대표단에 '양해'의 뜻을 여러 차례 표명했다는 것이 우리 정부의 설명이지만, 외교상 결례에도 불구하고 협의를 미뤄야 했던 배경에는 한국 협상단을 길들이겠다는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영종도=뉴스핌] 김학선 기자 = 미국 측 요청으로 한미 2+2 통상 협의가 연기된 24일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출국 직전 취소 소식을 듣고 인천공항 2터미널을 나서고 있다. 2025.07.24 yooksa@newspim.com 2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구윤철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이날 오전 9시경 이메일로 미국 측으로부터 협의 취소를 통보 받았다. 이날 오전 구 부총리는 협의를 위해 미국으로 출발할 예정이었다. 당시 인천공항 대기실에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기재부는 이 같은 사실을 오전 9시 30분께 언론에 공개했고, 구 부총리는 정부 관계자들과 함께 오전 9시 50분께 공항을 빠져나갔다. 이날 회의가 취소가 된 배경에 대해 기재부 측은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의 긴급한 일정 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긴급한 일정'에 대한 설명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미국 측이 이메일을 통해 여러 차례에 걸쳐 사과 의사를 밝혔지만, 협상 관련 구체적 일정은 확정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의 미국과의 협상은 예정대로 진행된다. 김 장관은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장관 등을, 여 본부장은 제이미스 그리어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각각 만난다. 하지만 양국 경제·통상 수장이 구체적 이유 없이 협의를 돌연 취소한 배경으로 한미간 협상이 난항을 겪은 것 아니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앞서 지난 20일 미국으로 출국한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오후 귀국할 예정이지만, 고위급 협상에 진전이 없었던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한국 정부는 1000억달러(약137조원) 규모의 미국 현지 투자 계획을 미국 정부에 제안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보다 먼저 관세협상을 타결한 일본 사례를 참고해 짠 전략으로 풀이된다. 일본은 5500억달러(약 757조원) 규모의 투자 펀드를 약속하고 미국과의 상호관세 15%부과에 합의했다. [영종도=뉴스핌] 김학선 기자 = 미국 측 요청으로 한미 2+2 통상 협의가 연기된 24일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출국 직전 취소 소식을 듣고 인천공항 2터미널을 나서고 있다. 2025.07.24 yooksa@newspim.com 다만 한국 정부가 제시할 투자 규모에 미국 정부가 만족할지 여부는 미지수다. 댄 스커비노 백악관 부비서실장이 최근 소셜미디어(SNS) 엑스(옛 트위터)에 공개한 일본 대표단과의 협상 사진을 살펴보면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대미 투자액을 상향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투자액이 나온다. 애초 일본이 제시한 투자액 4000억달러는 펜으로 그어져 있고, 그 위에 5000억달러라는 숫자가 써 있었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일본의 대미국 투자액은 5500억달러라고 공개했다. 협상액보다 500억 달러가 높아진 셈이다. 촉박한 협상 일정을 무기 삼아 미국이 비관세 영역도 손보려는 의도가 아니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2025년 미국 무역대표부의 비관세 장벽 보고서(NTE)에서도 한국의 방산·통신·원전 분야를 지적했다. 박기훈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방산과 통신은 미국 기업의 진입 장벽이라는 측면에서 구조 개선에 대한 압력을 가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wideopen@newspim.com 2025-07-24 18:42
사진
특검, 한덕수 자택·총리공관 압수수색"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내란특검팀이 24일 국무총리 서울공관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국무총리실은 이날 문자 공지를 통해 특검팀의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검은 이날 한덕수 전 총리 자택 압수수색에도 나섰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 마련된 내란 특검 사무실에서 조사를 마치고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5.07.02 leehs@newspim.com 한 전 총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알고도 이를 묵인 또는 방조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특검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한 전 총리 등을 다시 조사한 뒤 구속영장 청구 여부 등을 검토할 전망인 것으로 알려졌다. sheep@newspim.com 2025-07-24 13:5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