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렉시옹] '동네변호사 조들호' '최고의 1분', 박신양 VS 박선우 조우, 순간시청률 14.4% 기록
[뉴스핌=이지은 기자] 셀렉시옹은 셀렉션을 뜻하는 프랑스어로, TV 방송의 하이라이트를 에디터가 직접 뽑아 독자들과 공유하는 코너입니다. 보는 이의 시선에 따라 달라지는 최고의 원 신. 어젯밤 KBS 2TV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베스트 신은 무엇일까요.
'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 VS 박선우, 순간시청률 14.4% 기록한 '최고의 1분' <사진=KBS 2TV '동네변호사 조들호' 캡처> |
‘동네변호사 조들호’ 최고의 1분이 14.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동네변호사 조들호’에서 박신양(조들호 역)과 박선우(김 형사 역)가 조우하는 장면이 순간 최고 시청률 14.4%(이하 닐슨, 수도권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전국 시청률은 11.4%로 첫 회 방송분인 10.1%보다 1.3%P 상승한 수치이다.
순간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최고의 1분은 조들호가 3년 전 자신의 손으로 진실을 묻은 노숙자 방화 사건을 재조사하는 모습으로, 공사장 주변의 CCTV를 숨긴 형사를 찾아갔다.
조들호는 김 형사에게 “사라진 사본 CCTV 잘 있나 해서 찾아왔지. 이렇게 가면 얼굴에 티가 나는 타입이지? 사라진 CCTV 사본, 김 형사가 가지고 있는 거 정 회장(정원중)이 알면 쥐도 새도 없이 사라질 텐데?”라고 말했다.
조들호가 본격적으로 노숙자 생활을 끝내고 변호사로 탈바꿈했다. 이에 김 형사의 마음을 돌려 CCTV 사본을 얻어내 진실을 밝힐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한편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