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성'의 이해인과 최정원(아래) <사진=SBS '마녀의 성' 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마녀의 성'에서 최정원이 이해인을 보고도 기억하지 못한다.
29일 방송하는 SBS '마녀의 성' 71회에서 희재(이해인)는 '할매 분식'으로 들어간다.
바쁘게 움직이던 단별(최정원)은 희재와 부딪히게 된다. 희재는 "이봐요. 도대체 어딜 보고 다니는 거에요"라며 화를 내고 단별과 마주하고는 깜짝 놀란다.
이에 단별은 "급해서 그랬어요. 죄송합니다"라고 머리를 숙였다. 그러나 그는 희재를 처음 보듯 바라봤다. 너무 놀란 희재는 "오단별"이라고 아는 채하지만 단별은 물끄러미 희재를 쳐다보기만 한다.
한편 이날 희재는 할매 분식 건은 본인이 책임지고 맡겠다며 단별을 본 사실을 상국(최일화)과 강현(서지석)에게 숨긴다.
희재와 단별의 마주침이 예고된 '마녀의 성' 71회는 29일 오후 7시2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