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꿀단지' 정다솔이 이재준에 눈이 멀어 악행을 저지르기 시작했다. <사진=KBS '우리집 꿀단지'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우리집 꿀단지' 정다솔이 이재준을 차지하기 위해 송지은에게 갑질을 해대기 시작했다.
정다솔은 28일 오후 방송한 KBS '우리집 꿀단지' 106회에서 이재준과 송지은의 결혼을 저지하기 위해 더러운 수를 동원한다.
이날 '우리집 꿀단지'에서 이재준과 송지은의 사이를 이간질하는 데 성공한 정다솔은 이재준의 사과 요구에 더 독기를 품는다.
정다솔은 바이어를 두 명 만나는 자리에서 다른 부서 직원인 송지은을 불러낸다. 전통주 칵테일 쇼를 선보이게 한 정다솔은 고맙다는 말 한 마디 없이 "가봐"라고 쌀쌀맞게 말한다.
화가 난 송지은은 "타 부서 사람 불러냈으면 고맙다는 말 한 마디는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쓴소리를 했다. 본성을 꺼낸 정다솔은 "네가 뭐가 그렇게 잘났는데 보이는 게 없냐"고 막말을 퍼부었다.
'우리집 꿀단지' 원조악녀 서이안 <사진=KBS '우리집 꿀단지' 캡처> |
한편 '우리집 꿀단지' 원조 악녀인 서이안은 회사에서 모친 최명길을 밀어낸 탓에 미운털이 단단히 박혔다. 이혼위기에 몰린 서이안은 지방발령까지 받으면서 몰락 직전까지 밀려났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