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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승효빈 측이 악성루머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사진=KP커뮤니케이션> |
[뉴스핌=정상호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승효빈(본명 최은영) 측이 악성 루머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승효빈 소속사 KP커뮤니케이션 측은 25일 "승효빈(본명 최은영)을 둘러싼 악성 루머 및 그에 사용된 사진들은 사실 확인을 거치지 않은 무단 게재이며 또한 동명이인으로 인한 해프닝"이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는 "최근 인터넷등을 통해 퍼지고 있는 허위 사실과 이와 관련해 승효빈의 사진이 무단으로 게재돼 배우 본인과 가족까지 감당할 수 없는 큰 정신적 고통으로 힘들어 하고 있다"고 밝혔다.
승효빈 소속사는 이어 "최근 각종 온라인과 SNS를 통해 유포되고 있는 해외 원정 성매매 인물은 소속 배우 최은영이 아닌 동명이인의 다른 사람이다"면서 "검찰 출석 및 출석과 관련해 어떠한 연락도 받은 적이 없음을 밝힌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승효빈 소속사 KP커뮤니케이션의 공식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배우 승효빈(본명 최은영) 소속사 KP커뮤니케이션입니다. 최근에 인터넷등을 통하여 근거 없는 허위사실로 만들어진 속칭 찌라시 및 더하여 사실 관계를 확인하지 아니하고 인터넷 뉴스를 통하여 사진을 무단으로 게재 당하는 등 당사의 소속 배우인 미스코리아 출신 승효빈(본명 최은영)과 가족까지 감당하기 힘든 매우 큰 정신적 고통으로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최근 각종 온라인, SNS를 통해 유포되고 있는 해외 원정 성매매 인물은 소속 배우 최은영이 아닌 동명이인의 다른 분이며, 소속 배우 승효빈(최은영)의 경우 검찰 출석 및 출석 관련 어떠한 연락도 받은 적 없음을 밝혀 드립니다.
이에 소속 배우와 관련지어 무분별한 사진도용, 악성 댓글, 악성루머의 무차별적인 배포는 별도의 자료, 캡처 등을 통하여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며, 어제(24일) 게재된 인터넷 신문사를 상대로 인터넷 명예훼손, 초상권 침해로 고소장을 접수한 상태입니다.
오랜 기간 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열심히 노력하며 일하고 있는 소속 배우 승효빈은 최근 중국에서 인터넷 영화 주연배우로 발탁되어 촬영을 마치고, 활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당사 배우뿐만 아니라 다른 소속사 배우들도 피해가 없도록 협조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