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꿀단지' 101회가 방송됐다. <사진=KBS '우리집 꿀단지'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우리집 꿀단지' 송지은과 서이안이 술 경연대회 참가를 결심했다.
21일 방송된 KBS 일일드라마 '우리집 꿀단지' 101회에서 오봄(송지은)과 최아란(서이안)이 각각 강마루(이재준), 안태호(김민수)와 함께 술 경연대회에 참가하기로 결심했다.
이날 오봄과 강마루는 회사 로비에서 풍길당 술 경연대회 포스터를 발견했다. 이배달(최대철)은 "이거 내가 붙였다"며 자랑했고, 오봄은 강마루를 바라보며 "우리 이거 같이 해볼래"라며 참가 의사를 밝혔다.
최아란은 안태호와 함께 안길수(김유석)를 만났다. 최아란은 안길수에게 "이번 경연에 우리도 참여해보려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최아란은 "이번 기회에 풍길주 전통주에 대해 더 살펴보고 개발과정을 알아보면 좋을 것 같다"며 "아버님을 위해서라도 좋은 결과 얻어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에 안길수는 "잘 해봐라"며 자리를 떴다. 떨떠름해 하는 최아란에게 안태호는 "아버지께서 격려해주시잖아"라며 "열심히 해보자"고 용기를 줬다.
한편, KBS 일일드라마 '우리집 꿀단지'는 매주 월~금 저녁 8시25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