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꿀단지' 송지은이 이재준 곁을 맴도는 정다솔을 신경 쓴다. <사진='우리집 꿀단지'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우리집 꿀단지' 송지은이 이재준 곁을 맴도는 정다솔을 신경 쓴다.
21일 방송하는 KBS 1TV 일일드라마 '우리집 꿀단지'(극본 강성진 정의연, 연출 김명욱) 101회에서는 풍길당 마케팅팀에 합류한 제니(정다솔)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제니는 봄(송지은)에게 “제가 마루(이재준) 좀 빌려도 되죠?”라고 묻고, 봄이는 마지못해 “네”라고 대답한다.
아란(서이안)은 봄이에게 “봄너 좀 조심해야 겠다. 제니 씨가 마루를 보는 눈빛이 예사롭지가 않더라”며 은근 심통을 부린다.
한편, 태준(최재성)은 국희(최명길)에게 “우리 사돈끼리 전통주 사업을 생각해보시는 게 어떠냐”묻고, 국희가 만든 술을 길수(김유석)에게 맛보이며 “이 술을 빚은 분 회사로 모셔오자”고 제안한다.
익숙한 술 맛에 길수는 의심을 하고, 경찰은 미달(유혜리)의 가게로 들이닥쳐 “이 가게에서 전통주를 빚냐”고 묻는다.
국희가 자신이 술을 빚었다고 하자 경찰은 “일단 신고 들어왔고, 여기 물증이 있으니까 서로 가서 얘기하자”며 국희를 경찰서로 연행해 간다.
'우리집 꿀단지' 101회는 오늘(21일) 저녁 8시2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