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지난 18일 개관한 ‘e편한세상 태재’ 견본주택에 주말 3일 동안 1만5000여명이 몰렸다.
견본주택에 마련된 모형도뿐 아니라 2개의 유니트 입구마다 긴 줄이 이어졌다. 또 상담석은 분양가와 대출조건, 청약자격 등에 대한 상담으로 북적였다.
지난 18일 개관한 ‘e편한세상 태재’ 견본주택에 주말 3일 동안 1만5000여명이 몰렸다.<사진제공=대림산업> |
e편한세상 태재는 총 624가구 규모로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765-8 번지 일원 2개 블록(2-2, 2-3블록)에 조성된다.
2-2블록은 지하 3층~지상 12층, 3개동, 전용면적 74㎡ 114가구, 2-3블록은 지하 3층~지상 18층, 7개동, 전용면적 84~171㎡, 480가구로 총 624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74㎡ 114가구 ▲84㎡ 443가구 ▲104㎡ 36가구 ▲171㎡ 1가구로 85㎡ 이하 중소형이 전체의 94%를 차지한다.
단지 앞에 57번 국도가 있고 분당 서현동까지 차로 진입이 용이해 교육·편의시설을 공유할 수 있다. 단지 삼면이 녹지로 둘러 쌓여 있고 율동자연공원, 중앙공원, 불곡산 둘레길 등도 가깝다는 게 대림산업의 설명이다.
청약접수는 오는 23~24일 진행되며 계약은 다음달 5~7일 3일간 이뤄질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 광주 오포읍 신현리 701-5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다.
길승진 e편한세상태재 분양소장은 “분당과 인접해 생활 인프라와 학군을 공유할 수 있고 주거환경도 쾌적해 분당의 노후 아파트에서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수요가 상당하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