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꿀단지' 서이안이 송지은을 속여 특허주 비법을 빼돌린다. <사진=KBS '우리집 꿀단지'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우리집 꿀단지' 서이안이 송지은을 속여 특허출원 비법을 손에 넣었다.
서이안은 17일 오후 방송한 KBS '우리집 꿀단지'에서 최명길을 돕는 척하며 풍길당이 준비한 새 전통주 제조법을 특허출원하려 했다.
이날 '우리집 꿀단지'에서 서이안은 김유석을 돕기 위해 송지은에게 개과천선한 척했다. 송지은이 새로 만든 전통주에 감탄하는 시늉을 한 서이안은 "이번엔 엄마(최명길) 명예회복해드리기 위해 내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하지만 서이안의 말은 새빨간 거짓. 서이안은 송지은을 안심시킨 뒤 특허출원신청서를 빼돌려 최명길이 아닌 김유석의 이름을 적어넣었다.
서이안은 특허출원서류 접수 직전까지 갔지만 뜻을 접어야 했다. 눈치를 챈 이재준이 한발 앞서 특허출원을 마쳤기 때문이다. 김민수의 조언으로 서이안의 꼼수를 알아챈 이재준과 송지은은 "정말 끝까지 실망만 시킨다"며 노려봤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