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팔로워 보유수 1위와 2위를 차지한 셀레나 고메즈(왼쪽)와 테일러 스위프트 <사진=AP/뉴시스> |
[뉴스핌=김세혁 기자] 가수 겸 배우 셀레나 고메즈가 인스타그램 팔로워 보유 1위(개인)에 등극했다. 지난해 12월만 해도 이 부문 톱은 셀레나 고메즈의 절친 테일러 스위프트 차지였다.
셀레나 고메즈는 최근 스냅챗에 동영상 한 편을 올리고 인스타그램 팔로워 1위를 자축했다. 셀레나 고메즈는 동영상 밑에 “정식으로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 1위가 됐다.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건넨다”고 적었다.
14일(현지시간) 현재 인스타그램 계정에 몰린 가장 많은 팔로워 수는 무려 1억4400만이다. 총 6930만 팔로워를 보유한 셀레나 고메즈는 전체 2위지만 개인으로서는 1위다. 이 부문 1위를 달렸던 테일러 스위프트의 팔로워는 6910만이다.
한편 3위에는 최근 누드사진 파문을 일으킨 킴 카다시안(6360만)이 랭크됐다. 4위는 한국에서도 유명한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6310만), 5위는 디바 비욘세(6290만), 6위는 악동 저스틴 비버(6150만)가 각각 차지했다. 7위는 방송인 카일리 제너(5420만), 8위는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5150만), 9위는 모델 켄달 제너(5140만), 10위는 가수 니키 미나즈(5050만)였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