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14일 국내주식시장에서 코스닥 6종목이 상한가로 뛰었다.
코데즈컴바인이 3일 연속 상한가로 올라서며 코스닥 시가총액 3위에 등극했다.
토종 제조·유통 직매형(SPA) 업체 코데즈컴바인은 이달 초 2만3200원에서 이날 종가 기준 11만6300원까지 올라섰다.
지난 7일 코데즈컴바인은 최근 주가급등 관련 조회공시 답변에서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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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한국거래소> |
디스플레이 생산설비 제조업체 디에스케이는 100억원 규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1만6400원에 마감했다.
CB 발행 대상자는 프로톡스1호조합이며 전환가액은 1만780원, 사채 만기일은 2020년 4월 15일이다.
맥스로텍은 이달 초 일본 후지 호닝(FUJI HONING)과 산업용로봇 시스템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로봇산업 수혜주로 부각됐다.
이 외에도 영백씨엠, 심엔터테인먼트, 금호엔티 등도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한편, 하한가로 내려선 종목은 한 종목도 없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