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한국야쿠르트는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저지방’에‘ 블랙커런트’와 ‘크랜베리’를 첨가해 리뉴얼했다고 14일 밝혔다.
제품 패키지 전면에는 ‘위’ 이미지를 삽입하고 광고모델은 배우 이정재로 발탁했다.
<사진=한국야쿠르트> |
야쿠르트에 따르면 블랙커런트와 크랜베리는 슈퍼푸드로 불리는 블루베리 대비 안토시아닌이 2배, 비타민C가 16배 이상 함유돼 있는 과실로 헬리코박터균의 증식과 위벽 부착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저지방’은 기존 제품인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과 함께 동일한 가격(150ml, 1300원)에 판매될 예정이며 야쿠르트 아줌마 또는 대표번호, 홈페이지를 통해 주문할 수 있다.
김동주 한국야쿠르트 마케팅이사는 “윌이 꾸준하게 소비자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기능성 강화, 저지방, 당 저감화 등 지속적인 품질개선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젊고 건강하게 돌아온 윌 저지방은 위 건강을 위한 해법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