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VJ 특공대’는 11일 오후 8시30분 제801회를 방송한다.<사진=KBS 2TV> |
[뉴스핌=박지원 기자] KBS 2TV ‘VJ 특공대’는 11일 오후 8시30분 제801회를 방송한다.
이날 ‘VJ 특공대’에서는 무려 천억 원에 달하는 초대형 돌을 소개한다.
평화롭던 안면도 해수욕장에 천둥·번개 소리와 함께 발견됐다는 의문의 돌들. 지름이 5m 정도 되는 웅덩이 두 개에는 무려 5톤가량의 돌들이 가득 쌓여 있었다. 색깔도 각양각색이라 운석인지 아닌지 온갖 추측이 난무하다.
세계의 온갖 희귀한 돌들을 모으는 40년 차 광물 수집가가 말하는 ‘전황석’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아본다.
KBS 2TV ‘VJ 특공대’는 11일 오후 8시30분 제801회를 방송한다.<사진=KBS 2TV> |
이와 함께 산과 바다가 푸른 섬, 청산도 주변은 예로부터 미스터리한 선박사고가 끊이지 않았다.
청산도 범바위를 기점으로 형성된 삼각형 지형의 바다 위에서는 나침반이 방향을 잃고 오작동 하는 것은 기본, 휴대전화까지 먹통이 되는 기이한 현상도 속출하고 있다.
때문에 청산도 어민들은 안개가 끼는 날이면 이 해역의 진입을 삼가고 먼 바다로 돌아갈 정도라고 입을 모은다.
마을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 하는 사고 지역은 세계 3대 불가사의에 꼽히는 버뮤다 삼각지대의 선박과 항공기 사고를 연상케 하며 일명 ‘청산도 삼각지대’라고 불린다고 전한다. 청산도 삼각지대 미스터리의 정체는 무엇인지 ‘VJ 특공대’가 파헤쳐 본다.
KBS 2TV ‘VJ 특공대’는 11일 오후 8시30분 제801회를 방송한다.<사진=KBS 2TV> |
천연 제품의 인기가 날로 뜨거워지는 요즘 ‘천연 진액’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천연 진액은 생으로 먹는 것보다 체내 흡수율을 높게 해 원재료의 효능을 극대화해준다.
담양의 특산물 대나무에서 뽑아낸 싱싱한 죽력은 무려 3년간 숙성과 정제 과정을 거쳐 탄생한다. 뇌졸중과 중풍 같은 혈관 질환 예방에 좋아 겨울철 보양식과 다름없다고 알려져 있다.
세계 3대 진미인 캐비아로 유명한 철갑상어 역시 진액으로 먹을 수 있다. 캐비아부터 지느러미, 연골까지 한 번에 우려내 건강에 좋은 요소만 골라 담았다는 철갑상어 진액은 원기 회복과 관절 건강에 효과가 좋다.
이 밖에 길이만 무려 5m에 달하는 약초 호장근을 우려내 마시면 위장질환 예방은 물론 통증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그 밖에 홍화씨, 달맞이, 달걀 기름 등 식물성 진액의 원조 격인 천연 기름에 이르기까지 입맛은 살리고 건강은 챙겨주는 ‘천연 진액’의 세계를 ‘VJ 특공대’ 카메라에 담았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