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현경 기자] '돌아와요 아저씨' 6회에서 정지훈과 오연서의 능청 연기가 빛을 발할 예정이다.
10일 방송하는 SBS '돌아와요 아저씨' 6회에서는 이해준(정지훈)이 신다혜(이민정)로부터 치한으로 의심받는다.
최근 공개된 '돌아와요 아저씨' 6회 영상에서 이해준은 한홍난(오연서)과 의도치 않게 입을 맞췄다. 이 상황을 본 신다혜는 깜짝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고 백화점 내에 있던 손님들까지 이해준과 한홍난에게 몰려들었다.
이뿐만 아니라 한홍난은 이해준에게 함께 패션쇼에 서자고 제안한다. 두 사람은 하이패션 포즈 연습부터 워킹까지 제대로 훈련 받는다.
그러던 중 두 사람에게 해프닝이 일어난다. 한홍난은 옷이 벗겨지지 않아 애를 먹고 있었고 이때 이해준이 그를 붙잡고 "가만히 있어봐"라고 다그쳤다. 여기에다 한홍난은 낑낑거리며 신음 소리까지 냈다. 이를 본 이민정은 "어머나"라며 너무 놀라 뛰쳐나갔다. 이에 이해준은 "아니야. 아니야"라며 그를 잡으러 갔지만 이미 신다혜는 이해준을 치한을 바라보는 눈빛으로 봤다.
정지훈과 오연서의 능청 연기로 눈길을 끌고 있는 '돌아와요 아저씨'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