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꿀단지’ 김유석이 최명길에게 과거 죄를 자백한다. <사진=KBS ‘우리집 꿀단지’ 캡처> |
[뉴스핌=박지원 기자] ‘우리집 꿀단지’ 김유석이 최명길에게 과거 죄를 자백한다.
8일 방송되는 KBS 1TV ‘우리집 꿀단지’ 92회에서는 국희(최명길)에게 “봄(송지은)을 버렸다”고 고백하는 길수(임유석)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길수는 국희에게 무릎을 꿇으며 “사장님! 죄송합니다. 그때 제가 봄이를 잃어버렸습니다”라고 잘못을 털어놨다.
이를 본 오봄은 “엄마가 20년 전에 잃어버렸던 노트에요. 이걸 팔아넘긴 날 그걸 목격한 절 내다 버린 거예요”라며 전통주 비법 노트를 내민다.
선영(최수린) 역시 국희에게 “용서하실 때까지 여기 무릎 꿇고 있을 겁니다”라며 빌지만, 길수는 그런 선영을 말리며 오히려 뻔뻔한 모습을 보인다.
길수는 “풍길당을 떠나 달라”는 국희에게 “사장님께서 풍길당 떠나라고 하면 제가 떠나야합니까? 저 이제 그런 호락호락한 사람 아닙니다”라며 큰소리를 친다.
한편 ‘우리집 꿀단지’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2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