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에서 '우울한 편지'를 부른 우예린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5' 캡처> |
[영상] 'K팝스타5' 우예린, 유희열의 와일드카드 예언 적중…"건반과 밴드 세션이 떠올라"
[뉴스핌=최원진 인턴기자] 'K팝스타5' 우예린의 TOP8에 진출한 가운데 과거 유희열의 선견지명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해 2015년 11월 22일 저녁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5' 1회에서는 양현석, 유희열, 박진영이 참가자들의 본선 무대를 심사했다.
이날 본선 1라운드에서는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는 우예린이 등장해 자작곡 '소녀'를 불렀다.
우예린의 무대를 본 양현석과 박진영은 곡의 대중성에 대해 의아함을 드러내며 불합격을 줬다. 양현석은 "대중가요와 맞는 성향인지 모르겠다"고 의견을 냈고 박진영은 "곡의 완성도는 높다. 하지만 대중 가수로서는 모르겠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유희열은 "다른 분들은 뮤지컬 같다고 평가하지만 내 생각은 다르다"며 "우예린이 건반과 밴드 세션을 두고 가요 무대를 하는 모습이 떠올랐다"며 와일드카드를 사용해 출연진들을 놀라게했다.
한편 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5'에서 우예린은 유재하의 '우울한 편지'를 재즈풍으로 완벽히 소화해내 TOP8에 진출했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인턴기자 (wonjc6@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