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유 기자]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부산은행은 200여개의 거래기업을 대상으로 고객을 찾아가는 금융서비스인 '생생데이'를 4일 실시했다.

2014년 4월부터 매월 실시 중인 생생데이는 평소 업무시간 중 은행 방문이 어려운 거래 기업(기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2000여명의 임직원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다.

여유자금 활용법에서 대출상담 등 다양한 금융 관련 상담을 진행한다.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부산은행은 200여개의 거래기업을 대상으로 고객을 찾아가는 금융서비스인 '생생데이'를 4일 실시했다. <사진=BNK금융그룹>

특히 이번 서비스에서는 신용대출, 예·적금,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퇴직연금(IRP), 신용카드 등 평소 직장인들이 궁금해 하는 다양한 금융상품에 대해 상담했다.

성세환 회장도 서비스에 동참해 경남 양산시 유산동에 소재한 송월타월(대표 박병대)을 방문했다.

성 회장은 부산은행에서 선정한 지역우량기업인 '블루칩 우량기업' 인증서를 전달하고, 송월타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원스톱 금융상담을 진행했다.

성 회장은 "다양한 금융 니즈를 충족시키고 금융관련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바로 해결할 수 있도록 실시 중인 생생데이와 같은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고객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